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방송될 KBS 태양의 후예 8회에선 여진이 발생하고 무너진 건물 안에서 쓰러져 있는 유시진(송중기 분)을 보고 누군가가 사람이 죽었다고 소리 치는 내용이 전개된다.

지지부진한 구조작업 중 드디어 생존자들을 발견해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의료팀과 군인팀. 그러던 중 주변이 흔들흔들하는가 싶더니, 땅이 진동하기 시작하고 상황실의 진도계가 다시 요동을 치기 시작한다. 여진이 발생한 것.

▲KBS 태양의 후예 8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현재 KBS 태양의 후예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태양의 후예 8회 예고 동영상을 보면 무너진 건물 안에서 누군가 콘크리트 더미로 추정되는 것에 깔려 있고 옆에 유시진이 눈을 감고 쓰러져 있다. 깔려 있는 사람은 유시진을 보자 “누구 없어요? 여기 사람 죽었어요”라고 소리친다. 유시진은 과연 죽은 것일까? KBS 태양의 후예 8회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