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효민 “열애설 당일 강정호와 통화, 서로 웃기만"
2016-03-16 20:38
효민은 16일 오후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두번째 솔로앨범 ‘스케치(Sketch)’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효민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열애설에 휩싸여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효민과 강정호는 보도된 열애설에 대해 즉각 부인했다.
이날 효민은 강정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열애설이 난 날 강정호에게 연락이 왔다"며 "(강정호)오빠가 열애설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사실 저도 처음이라고 말하며 서로 웃었다. 열애설 신경쓰지 말고 하던 일 열심히 하자고 서로 응원했다"라고 통화 내용을 밝혔다.
한편 효민의 두 번째 솔로앨범 타이틀곡 ‘SKETCH’는 아름다운 예술작품이 밑그림에서부터 시작되듯 사랑이 완성되는 과정을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 곡은 그룹 엑소, 레드벨벳, 샤이니 등을 프로듀싱한 ‘라이언전’이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쇼케이스에서 효민은 타이틀곡 ‘SKETCH’ 를 비롯해 총 7곡의 무대를 화려한 퍼포먼스로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