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토요 상설 헌책 장터 개설
2016-03-16 16:4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책이 자유롭게 여행하며 사람을 잇는 벼룩시장, 군포시에 열립니다.”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지역 내 중앙공원에 토요 상설 헌책 장터를 개설한다.
개인이나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해 책을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군포의 헌책 장터는 내달 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매월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상황에 따라 헌책 장터 개설 당일 접수도 시행할 방침이다.
단, 비가 오거나 날씨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을 때는 휴장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