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김희애와 전속계약 "바빠서 사는 것 재미없어…조울증, 결혼 후 안정"
2016-03-16 07:21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희애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조울증 관련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희애는 "20대때는 너무 바빠서 사는 것 자체가 재미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희애는 "그때는 인기를 얻어도 땅에 발을 딛고 있는 느낌이 아닌 붕 떠 있는 느낌이었다. 최근 신경정신과 전문의 선생님과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조울증이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