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소속사 HB엔터와 이별…향후 행보는?
2016-03-15 16:54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지아가 HB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한다.
15일 H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HB엔터테인먼트는 고심 끝에 배우 이지아와 전속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서로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2014년 이후 HB는 이지아의 다양한 작품 활동은 물론 ‘신비주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대중에게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서며 ‘친근한’ 이미지를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