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할인항공권 예약 모바일 서비스 론칭
2016-03-15 14:48

[사진 = 위메프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위메프가 모바일 앱에서도 실시간으로 할인항공권을 조회하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위메프가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실시간 항공권 예약 서비스는 기존 PC 웹사이트에서만 가능했던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에서도 가능하게 한 것이다.
위메프는 이번에 모두투어와의 제휴를 통해 최저가 수준의 국내외 항공권을 PC와 모바일 앱에서 선보이게 됐다.
전 일정 식사가 포함된 보라카이 3박5일 패키지는 24만9000원부터, 하노이와 하롱베이 패키지는 27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또 부산에서 출발하는 괌과 사이판 PIC도 업계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3박4일 상해 패키지는 16만9000원부터, 하와이 왕복 항공권은 44만9000원부터, 터키 패키지는 70만원대에 판매한다.
신인수 위메프 해외여행팀장은 "그간 웹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할인항공권을 모바일에서도 더 빠르고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항공권 예매 시 위메프를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서비스 개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