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당 임동수후보,인천 남동갑에 출사표

2016-03-15 11:2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노동자,농민,청년들이 연합한 최초의 오픈플랫폼 정당인 민중연합당이 인천 남동구 갑에 임동수후보를 출마시켰다.

민주노총 정책실장과 민주노동당 정책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 지엠 도장부에서 근무중인 임동수 후보는 15일 인천시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청년들의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민중연합당 임동수후보가 15일 인천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아주경제]


임후보는 또 “한집 건너 한집 모두가 비정규직인 세상입니다.부모의 재산과 학벌이 대물림 세습되는 신분사회가 고착되어 가고 있고 헬조선이라는 거대한 장벽앞에 청년들이 절망하고 좌절하고 신음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전제 한뒤 “인천시 전역이 지자체가 최소한 먹고 살 정도의 생활임금이 정착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