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 흰줄숲모기 방제・예방 전력
2016-03-16 13:16
시흥시보건소 흰줄숲모기 방제・예방 전력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보건소는
특히 흰줄숲모기는 주거지 주변의 폐타이어, 인공용기(유리병, 플라스틱 통 등), 화분받침, 배관 및 배수구 등 고인물이 있는 곳에서 산란을 하기 때문에 내가 사는 집주변의 환경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보건소는 대한주택관리사 시흥지부와 회의를 통하여 공동주택의 자체 방역강화의 필요성을 알리고,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이 홍보 될 수 있도록 동참을 요청했다.
또한 임산부 대상 예방수칙을 전파하기 위하여 시흥지역 13개 산부인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민센터와 초등학교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국민행동수칙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홍보물 4만6000부를 배포했다.
더불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역 방문예정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모기기피제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