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영화인을 위한 저작권 가이드' 발간
2016-03-14 16:12
영화 관련 콘텐츠 생산자의 저작권 권익 신장을 위한 초석
[사진=영진위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 공정환경조성센터는 영화와 관련된 각종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영화인을 위한 저작권 가이드>를 발간했다.
영화산업 공정환경 조성과 종사자 권리보호를 위해 총 7권으로 기획된 ‘영화산업 공정환경 조성 가이드북 시리즈’ 중 두 번째인 <영화인을 위한 저작권 가이드>는 영화 기획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에 걸친 저작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인을 위한 저작권 가이드>는 영화산업 종사자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저작권을 기본 개념, 영상저작물, 음악의 이용, 저작권 계약, 분쟁 등 다양한 항목으로 나누어 질의응답식으로 쉽게 풀이하였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가이드북 이용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또한 포켓북 형태로 제작되어 활용이 편리하다.
한편, ‘영화산업 공정환경 조성 가이드북 시리즈’ 제3권 <한국영화 해외배급 가이드북>도 3월 중 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