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유이 '결혼계약', 시청률 1위 등극
2016-03-14 09:16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정통 멜로 '결혼계약'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14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4회가 시청률 17.9%(수도권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지훈 역)이 유이(혜수 역)의 딸 신린아(은성 역)와 친해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유이는 린아에게까지 거짓말을 시킬 수 없다며 극구 반대했지만 이서진은 꿋꿋하게 저녁식사를 제안하고 고급 드레스와 구두까지 보내는 적극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