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6회에 삽입된 새 OST는 무슨곡?…김나영X매드클라운 '다시 너를' 관심

2016-03-11 09:45

[사진=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최근 30%대의 시청률에 육박하며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 (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속 OST 음원들이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윤미래의 ‘ALWAYS’, 엑소 첸과 펀치의 ‘Everytime’, 다비치의 ‘이 사랑’,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등 발매되는 모든 음원들이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6회 방송 중 서대영(진구 분)-윤명주(김지원 분) 커플의 애틋했던 과거 회상장면과 유시진(송중기)-강모연(송혜교)커플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장면에 삽입된 음악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드라마가 끝난 직후 드라마 시청자참여 게시판 및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노래 문의가 쇄도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있다.

아직 발매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드라마속에 삽입된 이 곡은 힙합 대세로 떠오르고있는 ‘매드클라운’과 지난해 12월 말 신곡 '어땠을까'로 여러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자신의 존재를 가요팬들에 확실히 각인시킨 차세대 발라드 퀸 가수 김나영이 부른 ‘다시 너를‘이다.

구슬픈 피아노 멜로디와 김나영의 아련한 감성을 담은 보이스가 영상미와 더해져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김나영이 부른 태양의 후예 OST ‘다시 너를’은 17일 자정 발매 예정인 가운데 김나영은 오는 26일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첫 단독콘서트'어땠을까-Truly(진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