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손흥민, 76분 맹활약에도 팀 패배…도르트문트에 0-3 완패
2016-03-11 08:43
[사진=토트넘 페이스북]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도르트문트에 완패했다.
1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유로파리그 원정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 시작 30분만에 도르트문트 공격수 피에르 오바메양이 수비수 마르셀 슈멜처의 크로스를 헤딩 선제결승골로 연결했다.
손흥민은 경기 76분을 소화했다. 1번의 유효슈팅 및 수비 등에서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로 빛을 바라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