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 화이트데이 이벤트…‘쎄스튜디오’로 핸드백 주문하면 카드 지갑과 가방 걸이가 덤으로

2016-03-11 00:11

[사진제공=쿠론]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전개하는 잡화 브랜드 ‘쿠론’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쎄스튜디오(C-Studio)를 통해 가방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쎄스튜디오 기프트 패키지’를 증정한다.

‘쎄스튜디오 기프트 패키지’는 고객이 주문한 가방을 만들고 남은 가죽을 활용한 ‘카드 지갑’과 까페나 테이블, 강의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방 걸이’로 구성됐다. 

카드 지갑은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며 가방 걸이는 복잡한 까페나 강의실에서 나의 핸드백을 보호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돕는다. 키링이나 참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쿠론 매장에는 나만의 가방을 디자인하고 싶은 고객을 돕기 위해 ‘쎄스튜디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다양한 컬러와 프린트의 가죽, 엠블럼 컬러, 와펜 등의 샘플 북을 볼 수 있다. 

[사진제공=쿠론]


‘쎄스튜디오’는 온라인에서 나만의 핸드백을 손쉽게 디자인하고 주문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매스 커스터마이징 플랫폼이다. 트렌드를 쫓지 않고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핸드백을 직접 디자인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쎄스튜디오’는 쿠론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기존 쿠론의 인기 토트백, 숄더백, 크로스백, 지갑의 네 가지 종류의 가방에 고객이 원하는 가죽 컬러와 다양한 프린트, 엠블럼 컬러, 와펜, 글림 기능 선택 등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1만5000여개의 가방을 디자인 할 수 있다.

쿠론은 올 상반기 중으로 ‘쎄스튜디오’에 남성 지갑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이니셜 서비스까지 추가할 계획이다. 고객이 직접 디자인 한 가방은 쎄스튜디오의 SNS를 통해 공유가 가능하며, 다른 고객이 해당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