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더 바이브' 10번째 주자 벤X임세준, 듀엣곡 '오늘은 가지마' 10일 정오 공개
2016-03-10 10:4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더바이브 사단' 프로젝트 싱글 열 번째 주자로 벤과 임세준이 나선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더바이브)는 10일 정오에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 열 번째 주자인 벤과 임세준의 듀엣곡 '오늘은 가지마'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오늘은 가지마'는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해 온 연인에게 '오늘은 가지마, 오늘만 가지마. 오늘만 더 옆에 있어 주면 나 잊을 수 있어"라고 말하며 애원하는 애절한 감성 발라드곡으로 벤과 임세준 이 둘 특유의 알앤비(R&B) 감성을 담았다.
특히 '오늘은 가지마'는 2012년 임세준의 데뷔곡이자 자작곡으로 같은 해 벤이 리메이크해 여자 버전의 '오늘은 가지마'를 발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서인국, 비투비(BTOB) 서은광, 샤이니 종현, 슈퍼주니어 려욱,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FT아일랜드 재진,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등 수많은 가수 동료들이 커버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이번 '더바이브 사단'의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 디지털 싱글에는 벤과 임세준의 듀엣 버전의 '오늘은 가지마'와 벤 솔로 버전의 '오늘은 가지마' 총 2곡이 수록된다.
한편, 벤과 임세준의 듀엣 버전 '오늘은 가지마'는 10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