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나은병원, 최고의 자부심으로 의료가치를 창조하라

2016-03-09 09:53
인천 나은병원, 개원 27주년 기념식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이 8일 국제의학연구소 청담관에서 개원 2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희숙 이사장, 하헌영 병원장 등 의료진 70여명과 임직원500여명 등이 참석하여 27년의 역사를 함께 되돌아보며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우수 직원들의 표창 수여도 함께 이뤄졌다.

인천 나은병원, 개원 27주년 기념식 개최 [1]


인천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메르스라는 악재 속에서도 의료진 및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희생 덕분에 환자와 직원이 안전한 병원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이어 “나은병원이 인천 대표 종합병원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올해에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차게 재도약하자”라고 전했다.

인천 나은병원은 1989년 개설 이래 인천지역 주민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26개 진료과 및 13개 진료센터를 갖추고 500병상, 70여명의 의료진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으로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인천 서구 최초 보건복지부 인증 종합병원으로 대규모 건강증진센터인 나은병원 신관 국제의학연구소를 개원하였다.

이 외에도 송도 국제도시에 별도의 1,000평 규모의 지안건강증진센터를 운영 중이며, 의료관광차 방문한 외국인 검진 및 VIP검진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인천시 의료관광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