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스킨케어 단계, 간단하게 줄이자

2016-03-08 16:23
스프레이 세럼, 부스팅·멀티세럼은 물론 슬리핑 팩 대용도 가능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한 ‘의료기기 및 화장품 제조·유통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1000명 중 전체 응답자의 22.3%가 기초화장품을 11개 이상 사용한다고 답했다. 꼭 11개까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여성들이 5개에서 10개 사이의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는 것이 업계의 통상적인 데이터다.

그러나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최근 일부 뷰티 블로거 사이에서 불고 있는 ‘화장품 다이어트’ 열풍을 고려해 본다면, 10개에 가까운 스킨케어 단계를 거치는 것은 시간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과유불급’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최근 세븐드롭스가 출시한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마스카(MASKA) 인텐시브 스프레이세럼 인 마스크’는 스킨케어의 단계를 간소화하여 조금 더 많은 휴식을 피부에 양보할 수 있게 해준다. 마스카 스프레이세럼 하나만 있으면 세안 – 스킨 – 로션 – 세럼 – 에센스 – 아이크림 - 크림 – 슬리핑팩 등의 복잡다단한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가령 마스카 세럼을 부스팅 세럼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세안 직후에, 멀티 세럼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스킨 – 로션 후 사용하면 된다. 스킨 - 로션 후 마스카 스프레이 세럼을 두툼하게 바르고 꿀잠을 청한다면 슬리핑 팩의 기능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마스카 스프레이 세럼의 장점은 화장품 다이어트를 실현하는 데에 국한되지 않는다. 기존 마스크시트, 슬리핑 팩, 일반 미스트 등의 단점을 보완, 효능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기 때문이다.

세븐드롭스 관계자는 “마스카세럼은 스킨케어 단계를 줄일 수 있는 멀티형 세럼으로 동백꽃추출물, 생강, 석류나무꽃추출물, 브로콜리추출물, 바닐라플래니폴리아오일 등의 항산화 성분이 주성분”이라며 “항산화의 유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입구를 최소화 한 스프레이 캔 형태의 용기를 채택하는 등 기존 제품과 차별화 된 항산화세럼 개발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용기 전면의 여성 사진이 영화 ‘레옹’의 ‘마틸다’를 연상케 하는 까닭에 소비자들로부터 일명 ‘마틸다세럼’으로 불리고 있는 마스카 세럼은 이달 말까지 리뷰나 기대평을 작성하는 고객에게 정품을 제공하는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킨케어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