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봄바람] 대우건설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 이달 분양
2016-03-10 14:24
1~3차 총 1925가구의 브랜드 타운 형성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이달 중 경기 평택시 비전동 용죽도시개발지구 A4-1블록에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8~23층, 7개동 총 52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34가구 △65㎡ 4가구 △75㎡ 38가구 △81㎡ 4가구 △84㎡A 256가구 △84㎡B 80가구 △91㎡A 26가구 △91㎡B 8가구 △96㎡ 72가구 △104㎡ 6가구 규모다. 저층 일부 타입은 추가 발코니 제공 평면으로 구성된다.
앞서 분양 완료된 평택 비전 1차 푸르지오(761가구)와 연이어 분양 예정인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6월, 636가구)를 포함해 총 1925가구의 대형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 중 단지가 들어서는 용죽지구는 기존 평택시내 중심인 비전동의 생활기반시설과 평택고 등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조성하는 소사벌택지개발지구의 상업시설도 가까워 이용이 용이하다. 특히 용죽지구에는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등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교통여건은 단지와 인접한 38번 국도를 통해 평택제천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로의 접근성이 좋고, 경부고속도로(안성IC)가 인접해 서울~대전을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갖췄다. 또 단지 서측으로는 아산국가산업단지, 현곡지방산업단지, 평택송단일반산업단지 등과 직접 연결되는 1·38번 국도와 인접해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오는 18일 분양 예정으로 구체적인 청약일정은 미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서동대로 3830(평택대학교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