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조경용 봄꽃 분양

2016-03-08 07:51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과소 및 읍면에 조경용 봄꽃을 오는 15일까지 분양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팬지, 페츄니아, 국화, 꽃양배추 등 계절별 다양한 화종으로 20여만 주를 생산해 분양하고 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과소 및 읍면에 조경용 봄꽃 20여만 주를 생산해 분양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특히 이중 10만여 주는 부안마실축제 분위기를 한창 더해 줄 오스테오펄멈, 페츄니아, 썬빔, 버베나 등 13종의 화사한 꽃묘로 축제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재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는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관광부안 조성을 위해 푸른도시과와 사회단체가 연계해 공원 및 시가지 등에 꽃묘 식재 및 관리를 목표로 꽃묘 5만여 주를 추가 분양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세터는 “올해도 꽃묘를 자체 생산함으로써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관광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