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라푸마, 인도어와 아웃도어 아우르는 ‘애슬레킹(Athlekking)’ 제안

2016-03-08 00:09

[사진제공=라푸마]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지난해 패션계의 화제였던 애슬레저(애슬레틱+레저) 스타일이 도심은 물론 인도어와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애슬레킹(Athleking) 룩으로 진화하고 있다. 애슬레킹 스타일이란 생활 속에서 즐기는 실내 운동을 넘어서 야외활동에도 적합한 옷차림을 의미한다.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2016 S/S 시즌을 맞아 제안하는 트렌드 애슬레킹은 하나의 아이템으로 일상복부터 아웃도어 룩까지 연출이 가능한 라이프웨어 스타일이다. 애슬레저가 일상 속에서 피트니스나 러닝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운동복 개념이라면 애슬레킹은 여기서 더 나아가 도심에서 근교로 바로 떠나 등산, 트레킹,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범용적인 디자인을 제시한다.

애슬레저가 몸매 관리를 위한 인도어, 도심 스포츠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애슬레킹은 인도어 활동뿐 아니라 산행,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심신 건강까지 모두 챙기는 자기관리 영역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사진제공=라푸마]


라푸마가 신제품으로 선보인 '프레시쉴드 재킷'은 스포티한 디자인에 방수성과 투습성 등 기능성을 함께 갖췄다.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신축성까지 더해 착용감이 좋고 활동하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 여성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트레일 워킹화 '리듬워크'는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어디서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어떠한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려 일상생활에서도 리드미컬한 워킹을 즐길 수 있다.

리듬워크는 분절구조의 미드솔을 사용해 발 딛는 위치마다 충격을 고르게 분산시켜주며, 오래 걸어도 신발 안쪽을 쾌적하게 유지한다. 아울러 무봉제 공법으로 가벼운 착화감을 실현했으며, 다이얼을 돌려 신발을 풀 수 있는 보아 시스템을 적용해 발의 피로도를 낮췄다.

프레시쉴드 재킷과 리듬워크에 대한 구입 및 자세한 정보는 라푸마 공식 홈페이지와 LF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