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MD] 선수들이 꼽은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2016-03-07 14:40
[사진=K리그 페이스북]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리그 선수들이 올 시즌 각팀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들을 꼽았다.
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이하 ‘K리그 클래식 2016’) 미디어데이가 개최된 가운데 KBS 이광용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FC서울 박주영은 “신인 선수 중에 청소년 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두 선수가 있다. 작지만 빠른 선수들이 있는데 김정한, 임민혁 선수를 주목하면 좋을 것”이라고 꼽았다.
수원삼성 권창훈은 “신인 김건희 선수가 있다. 공식 2경기를 치렀는데 프로로 갖춘 능력이 많은데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남 드래곤즈 최효진은 “작년 고교 랭킹 1위 선수가 우리팀에 왔다. 한찬희 선수”라며 “이제 스무살인데 많은 능력을 갖고 있다. 올해 우리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