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 '모모모' 어쿠스틱 커버 화제…'외국인 십센치' 등장?

2016-03-04 09:33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WJSN)의 데뷔곡 '모모모(MoMoMo)' 어쿠스틱 커버영상이 온라인상에 큰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과 SNS 커뮤니티에는 '외국인 십센치의 모모모(MoMoMo)' 커버' (https://www.youtube.com/watch?v=SfqmmvQb12M ) 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두 남자는 기타와 젬배에 맞추어 어쿠스틱하게 편곡된 우주소녀의 '모모모'를 유창한 한국어로 부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제가 된 영상의 주인공은 'Zach Holmes' & 'David Oh'로 앞서 프로듀스 101의 'PICK ME'의 커버를 공개하기도.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국인 십센치 대박", "모모모 화음넣는 부분 너무 좋다", "우주소녀 벌써 커버영상이", "이렇게 들으니 색다르네요", "우주소녀 모모모 너무 좋아요", "우주소녀가 부르는 어쿠스틱 모모모도 기대합니다"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측은 "우주소녀의 '모모모'가 공개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많은 커버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쉽게 따라부를수 있는 '모모모~' 파트가 많은 이들에게 흥미를 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는 데뷔곡 'MoMoMo(모모모)'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