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D&D, ‘강남역 BIEL 106’ 오피스텔 3월 중 분양
2016-03-04 09:14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 총 291실 규모…강남역 역세권 입지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SK D&D가 새 오피스텔 브랜드 ‘BIEL’을 론칭하고 첫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SK D&D는 한일시멘트와 공동 시행 위탁하는 ‘강남역 BIEL 106’ 오피스텔을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강남역 BIEL 106은 강남구 역삼동 832-16, 18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면적 21.39~33.37㎡ 총 291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76실이 1.5룸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강남역 BIEL 106은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다. 78개 이상의 버스노선과 서초IC,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강남역 상권과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 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부는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타입과 설계를 갖췄으며 외부는 벽돌 배치를 활용한 패턴 및 포인트 칼라를 적용해 특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호텔 형태로 구현되는 로비에는 북카페를 조성해 입주민의 휴식 장소도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8(논현동, 건우빌딩) 1층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