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제작·배급사 NIK, 홍콩계 카이로社와 'MOU' 체결
2016-03-03 16:28
'NIK 이성호대표(오른쪽)와카이로Elodon Tam대표 (왼쪽)가지난달25일PLAY KPOP MOU 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 = '카이로'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K-POP 홀로그램 공연 등을 제공하는 차세대 뉴미디어 컨텐츠 제낙 배급회사인 넥스트인터렉티브케이(이하 NIK)의 이성호 대표이사와 카이로인터네셔널플래닝(www.cairoplanning.co.kr, 이하 카이로)의 엘던 탬(Eldon Tam)대표가 25일 PLAY KPOP 제주지점에서 PLAY KPOP의 중국 진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확인하는 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양사는 PLAY KPOP을 포함한 중국 주요 도시에서 보다 실감나는 방법으로 한류 컨텐츠를 체험할수 있는 신개념 체험 쇼핑몰을 구축할 예정이다.
카이로 관계자는 이번 기획이 “1년 가까운 시간동안 NIK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체계적인 중국 진출에 대해 의논한 결과”라고 전했다.
현재 NIK는 YG엔터테인먼트의 협력사로서 싸이, 빅뱅과 같은 최정상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홀로그램 공연 및 360도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케이팝 디지털 테마파크인 PLAY KPOP을 제주, 중국 베이징(北京),저쟝성(浙江省)서부에 위치한 취저우(衢州)등에서 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