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지원, '등골 오싹한' 귀신 체험담…"나가보면 아무도 없었다"

2016-03-03 10:22

태양의 후예 김지원[사진=김지원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김지원의 귀신 체험담이 새삼 화제다.

김지원은 지난 2013년 6월 영화 '무서운 이야기2' 개봉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비즈니스호텔에 묵은 적이 있는데, 노크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잘못 눌렀나 싶어 들어왔는데 복도가 웅성대기 시작했다. 나가보면 아무도 없고 다시 들어와 있으면 노크 소리가 나는데 사람은 없었다. 순간 '여기가 그 잡귀가 많다던 일본이구나' 하면서 오싹했던 경험을 잊을 수가 없다"고 털어놔 등골을 오싹하게 했다.

한편 김지원은 KBS2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