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신임교수 9명 임용

2016-03-03 07:27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가 교육과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9명의 신임교수를 임용했다.

이남호 총장은 2일 지난 1일자로 임용된 신임 교수들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연구 경쟁력 향상과 강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일자로 신규 임용된 전북대 교수들[사진제공=전북도]


이번에 새로 임용된 교수는 전산동역학 분야에서 우수 연구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김은호 교수(공대 기계시스템공학부)와 한국 근현대사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윤상원 교수(인문대 사학과)를 비롯해 김희선(간호학과)·이지현(소프트웨어공학과)·서일환(지역건설공학과)·김경아(행정학과)·신태호(화학과)·문경연(국제학부)·송기덕(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교수 등이다.

이남호 총장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둬 온 분들이 새롭게 우리대학의 가족이 돼 기쁘고 환영한다”며 “교육과 연구 경쟁력 제고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