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소속 예당엔터, 바나나컬쳐로 사명 변경…글로벌 시장 진출 환경 구축
2016-03-02 09:0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예당엔터테인먼트가 '㈜바나나컬쳐'로 새 출발을 알렸다.
㈜바나나컬쳐(대표 유재웅)은 2일 "걸그룹 EXID, 가수 성은, 보컬그룹 웰던포테이토, 레어포테이토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 ㈜예당엔터테인먼트가 '㈜바나나컬쳐'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어 “㈜바나나컬쳐는 중국에서 판다TV 등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는 미디어 그룹 바나나프로젝트(香蕉计划)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중국시장 진출에 앞서 국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바나나컬쳐 유재웅 대표는 “회사명 변경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더욱 체계화되고 향상된 전략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국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