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나인뮤지스, 중국 첫 단독 팬미팅 성료
2016-03-02 08:2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데뷔 6년 만에 진행된 첫 단독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MUSE IN THE CITY)’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나인뮤지스가 국내를 넘어 중화권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뮤즈 인 더 시티 인 상하이(MUSE IN THE CITY IN SHANGHAI)'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데뷔 후 중국에서 개최한 첫 단독 팬미팅으로 중국의 대형 동영상 사이트 피피티비(pptv.com)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도 동시 진행됐다.
이 날 나인뮤지스는 1000여명의 팬들과 2시간가량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라마’, ‘돌스’,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등 히트곡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진심을 다해 교감하는 모습을 통해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오는 19일 광저우에서도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