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김명민의 독수는 요동정벌, 유아인 뒤통수 제대로 맞아
2016-03-01 23:13
[사진=SBS 육룡이나르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유아인을 속이며 반격을 예고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의 계략에 빠진 정도전(김명민 분)이 “전하의 독수에 졌다. 하지만 내 독수는 아직 두지 않았다”며 자신의 패배를 순순히 시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후 정도전은 모든 관직에서 물러났고, 이방원은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처단하기 위해 차근차근 요동정벌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정도전은 명에 가지 않아도 비난을 피할 수 있게 되었고 이후 요동정벌을 계획한 것이다.
하륜은 "만약 요동정벌을 하게 되면 우린 꼼짝없이 당하게 된다"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이방원은 “내 불안감이 이거였구나”라며 이를 악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