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유아인, 권근과 손잡고 김명민과 싸울 세력 확장
2016-03-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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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세력을 모으기 시작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유아인 분)이 정도전(김명민 분)에 맞서 자신의 세력을 모으기 위해 권근과 손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민제(조영진)에게 자신이 죽인 정몽주(김의성 분)의 제자인 권근을 소개받았다. 이방원은 "포은 선생 일로 저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으실 텐데요. 어째서 저를 따르시려고 하는 겁니까"라며 의심했다.
이후 권근은 삼봉 대감을 모시고 명에 다녀오겠습니다며 정도전(김명민)과 함께 명나라로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