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지역 5개 대학 베트남 유학생 장학금 지원
2016-02-29 16:19

명형국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앞줄 가운데)과 베트남 유학생 및 관계자들이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BNK금융그룹은 부산 지역 5개 사립대학교에 입학한 베트남 유학생들에게 4년간 장학금과 체재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BNK금융 희망나눔재단은 이날 오전 부산 문현금융단지 내 부산은행 본점에서 총 8명의 베트남 유학생들을 선발해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프로젝트는 BNK금융이 베트남 교육부, 부산시, 부산 지역 5개 사립대(경성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외대, 신라대) 등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베트남 유학생들에게 4년간 매년 학생당 800만원의 장학금과 체재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