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백안양 발족 공직사회 조성 앞장 서
2016-02-29 13:1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이번엔 ‘청백안양’을 발족했다.
청백안양은 공직에 입문한지 2년 미만인 새내기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로, 더욱 투명한 시 공직사회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백안양 발족식이 지난 26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시가 신청을 받아 선발한 청백안양의 20명 동아리회원들은 앞으로 청렴연극과 쳥렴UCC제작, 청렴유적지 탐방 등 청렴성을 퍼뜨리기 위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청백안양은 우선 4월 중‘청렴지기’와 같이 청렴워크숍에 참가할 예정이다.
동행하는‘청렴지기’는 무보직 6급 공무원 91명이 주축으로 시는 지난 1월 이들에게 청렴지기 위촉장을 수여한 바 있다.
김영식 안양시감사실장은 “제2의 안양 부흥을 선포한 올해 청백안양 새내기들의 끼와 열정이 시의 청렴성을 향상시키고 신선함도 던져주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들어 전 직원 대상 청렴실천 서약을 시행하는 등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