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성공적 공중파 신고식

2016-02-29 09:25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WJSN)'가 성공적인 공중파 컴백 신고식을 마쳤다.

우주소녀는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데뷔앨범 중 'MoMoMo(모모모)'와 'CATCH ME(캣치미)'를 선보였다. 우주소녀는 매력적이고 트렌디한 사운드가 독보이는 'CATCH ME(캣치미)'에서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쉬를 선보였으며, 이어지는 'MoMoMo(모모모)' 무대에서는 러블리하고 큐트한 매력을 발산하며 차세대 기대주로서의 존재감을 알렸다. 12인조의 군무로 무대를 압도하는 우주소녀의 무대는 방송 직후 뜨거운 관심속에 국내 각종 포탈 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관심을 반증하기도했다. 

성공적으로 공중파 데뷔무대를 마친 우주소녀는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우주소녀가 되겠습니다. 지금 이 떨리고 설레는 마음 그대로 초심을 잃지않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타이틀곡 ‘MoMoMo(모모모)’는 발랄하고 건강한, 엉뚱하고 신비로운 소녀들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서용배가 공동 작곡을 맡았으며, 빈티지 리듬과 세밀하게 디자인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이다. 
 
한편,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는 지난 25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공개한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