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월요일의 남자’ 김제동, 유재석에게 “닥쳐요” 독설
2016-02-29 09:44
[사진 제공=SBS]
29일 밤 방송 예정인 '동상이몽'은 질풍노도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 때문에 걱정인 어머니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힐링캠프' 진행을 맡았던 '前월요일의 남자' 김제동이 출연해 출연자의 사연에 공감해줬다.
MC 유재석과 김구라는 "김제동 씨를 보는 마음이 왠지 모르게 편하지 않다"며 짓궂은 진행으로 김제동을 당황시켰다.
김제동은 "닥쳐요!"라고 발끈하며 무대 위로 올라갔는데, 유재석은 "이러시면 시청자들이 헷갈리신다"며 김제동의 마음을 진정시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前월요일의 남자' 김제동과 '新월요커플' 유재석, 김구라의 티격태격한 모습은 22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