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남규리, 사이다女 등극…주말 안방극장 '통통' 튀는 럭비공 같은 그녀
2016-02-28 12:24
[사진=싸이더스HQ]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남규리가 돌직구 조언으로 인간 사이다로 등극했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 연출 손정현)에서 ‘러블리 럭비공녀’로 열연 중인 남규리가 속 시원한 조언으로 통쾌함을 선사한 것.
지난 27일(토) 방송된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5회에서 나영(남규리 분)은 술에 취해 신발을 흘리고 간 유리(왕지혜 분)에게 신발을 찾아주며, 세현(조한선 분)과의 만남에 정확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유리를 향해 진지하면서도 시원한 돌직구 조언을 건네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남규리는 이번 방송뿐만 아니라 매 방송마다 임예진(태희 역)과 서지혜(지선 역)에게 돌직구 조언을 건네는가 하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사돈 정해인(세준 역)을 당황시키는 대사들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통쾌한 웃음을 유발하게 만들고 있다.
이렇게 속 시원한 돌직구 조언으로 인간 사이다로 등극하며 화수분 매력을 철철 발산하는 등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남규리가 출연하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오늘(28일) 오후 8시 45분 제 6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