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일일카페 개최
2016-02-28 11:43
'대한항공 제 27회 사랑나눔 일일카페'행사에 참석한 대한항공 직원들과 SNS회원 및 평창동계올림픽 대학생 기자단들이 올림픽 관련 사진, 기념품 등을 전시한 '미니 홍보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한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대한항공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회원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 삼성점’에서 ‘대한항공 제 27회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임직원과 SNS 회원, 평창동계올림픽 대학생 기자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자문위원의 진행으로 시작된 ‘생생올림픽 교실’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소개하고, 올림픽 관련 에피소드를 나누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종목 체험존’에서는 아이스하키와 컬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지난 2011년 1월 시작해 27회째를 맞은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나눔경영 활동이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