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시설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2016-02-26 18:5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26일 열린 2015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등급 중 상위 20개 시설에만 수여되는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15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397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점검 및 운영성과 등을 평가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정·중원·서현·정자·판교청소년수련관 등 5개소 및 양지동·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2개소 총 7개소가 모두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재단 송은영 사무국장은 “청소년이 24시간 행복한 성남시라는 비전아래 청소년들의 행복지수 향상에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이 가능했다”면서 “성남시 20만 청소년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