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해빙기 대비 대형 건축 공사장 안전점검
2016-02-26 14:4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해빙기 대비 대형 건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대상은 총공사비 50억원 이상 또는 연면적 10,000㎡이상의 건축 공사장과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공사장 등 12개소다.
시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해빙기 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의식를 고취하고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건축 관계자에게 시정 조치해 공사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