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신규 서포터즈단 발대
2016-02-26 10:56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 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신규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열었다.
앞서 다문화가족 신규 서포터즈단 25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지난해 서포터즈 활동 경과 및 사례 발표, 다문화가족 정보 공유, 신규 서포터즈 위촉장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지역 활동 참여경력, 한국어 능력, 지역 내 활동성 등을 고려, 서포터즈단을 위촉해왔다.
윤성은 센터장은 "올해에는 서포터즈단 활동을 활성화해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생활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