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X빈지노 '팔당댐', 시원하게 터졌다…'차트 흔들'
2016-02-26 08:52
신곡 '팔당댐' 발표한 가수 에디킴[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에디킴과 빈지노의 쿨한 콜라보레이션이 통했다.
에디킴의 새 싱글 '팔당댐'이 26일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쏟아지는 신곡 물결 속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리스너들에게 호응을 얻는 건 곡의 독특함과 신선함이다. 평범하지 않은 제목과 에디킴 특유의 위트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듣는 재미를 주고 있다는 평가다.
에디킴이 자신의 발표곡에 피처링진을 기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렇듯 에디킴은 1년 여 만에 발표한 곡에서 여러 변화를 시도했다. 곡 기획, 콘셉트부터 피처링진 섭외까지 그의 손을 안 거쳐간 부분이 없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편 에디킴은 '팔당댐'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자신의 프로듀싱 하에 특색 있는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지속적으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