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책 교육 실시
2016-02-25 10:37
3. 4.(금), 3.11.(금) 2회, 총 700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및 힐링 프로그램 강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재개발원은 오는 3월4일, 3월11일 2회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총 700명을 대상으로 시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교육 운영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재무․회계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감정노동에 따른 사기를 진작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교육은 ▲사회복지 관련 재무․회계규칙의 전반적인 이해 ▲예산결산 및 수입지출 등 실무사례 위주의 강의 ▲‘컬러를 통한 내면여행’이라는 주제로 한 마음 힐링 프로그램 강의가 100분씩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관할 군․구 사회복지 부서에 신청하거나 시 사회복지봉사과 또는 인재개발원(032-440-76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별도로, 인재개발원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136개 과정, 총 1만7,250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시책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cyber.incheon.kr/)에서 수강할 수 있다.
이응복 인재개발원장은“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많은 공익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감정노동에 노출된 마음을 치유하여 대시민 사회복지 서비스가 한층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