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안전성 보장 ‘현대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 눈길

2016-02-25 09:47
- 시행자, 업무대행사, 신탁사, 시공 예정사가 공동 날인하는 '확인서' 발급

[사진 = '현대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 지역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사업 열기가 다시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 부담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는 장점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최근 주택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했다. 하지만 안전성에 대한 이슈가 지속됐던 게 사실. 이에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는 조합가입 계약자가 납입한 조합원 부담금 일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시행자, 업무대행사, 신탁사, 시공 예정사가 공동날인하는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

확인서를 살펴보면 계약자 납입 부담금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국제자산신탁이 계약자 납입 부담금을 관리하여 전체 모집 대비 70% 달성 전까지는 일체의 인출을 금지할 것을 공동 날인했다. 또 오는 8월 31일까지 사업의 주요 선행 조건(지역주택조합 설립 인가, 토지 매입, 시공사 참여)의 미 이행으로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계약자 과반 이상이 결의한 경우 계약자 납입 부담금 전부를 즉시 반환하는 내용이 담겨있는 계약자 납입 부담금 100%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지역주택조합측에서는 위와 같은 자금관리 안전보장을 위한 확인서와는 별도로 조합 가입 계약자가 납부하는 부담금의 변동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하여 확정 부담금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별도 확인서를 발급함으로써 지역주택 사업의 고질적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는 자구책을 스스로 마련하였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합원 부담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확인서 발급으로 최근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사업불투명 보완과 신뢰 향상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 강화와 수요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라며 “이번 확인증서 발급으로 사업 지연에 따른 비용 증가 등 지역주택조합이 가지고 있는 불안감을 제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토지구획정리사업 부지 내에 입지해 있는 만큼 여타 조합아파트보다 토지매입과 인허가 리스크에서도 어느 정도 벗어나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일원의 원동1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 내 C13블록에 지하 1층, 지상 16~17층, 20개동, 전용면적 59㎡, 74㎡, 84㎡, 총 1,700여 가구로 공급된다.

단지는 실수요자를 겨냥해 전 가구를 중소형으로 배치했으며,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다목적홀, 실버플레이스 등과 더불어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등 자녀 세대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또 스토리가 있는 4개의 마당 및 힐링 체험을 위한 6개의 정원 등 다채로운 단지 내 테마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앞으로 흐르는 냉천은 생태하천 정비사업(2017년 예정)을 통해 자전거도로·산책로·테마공원·수변공원을 갖춘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원동지구 주변의 교통환경 역시 지난해 포항-울산 구간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의 개통과 포항-대구 고속도로, 국도 31호선. 지방도 929호선 확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멀티 도로망을 갖추게 된다.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는 원동1지구 내 유일한 공동주택부지에 공급되며, 3.3㎡당 600만원대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현재 선착순으로 조합원 가입신청을 접수 중이다.

주택전시관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134번지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054-240-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