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동정 종합> 홍준표 경남도지사 外

2016-02-24 14:19

▲김재홍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MWC 주관기구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 업체들이 추진하는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5G)의 업계 표준화 지원과 세계적인 이동통신 이벤트 서울 개최 논의 등을 요청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KT, SK텔레콤, 삼성전자 전시장을 방문하고, 중국 최대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화웨이의 데이비드 하먼 국제협력 부사장과 만나 양국 업체간 제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난 23일 창원시 마산의료원 신축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홍 지사는 "마산의료원이 경영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명확히 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은 도민을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공공의료기관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성 적자를 기록하던 마산의료원은 지난해 의사 보수체계 개선, 토요일 진료 등으로 경영을 혁신해 6억3천400만원의 흑자로 돌아섰다.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극동문제연구소에서 클레어 펀리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접견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총장은 북한 대사직을 겸하는 펀리 대사와 면담에서 북한의 제4차 핵실험 이후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김정은 정권의 안정성 등 북한 내부 동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김덕남 회장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중앙보훈단체안보협의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총회에는 상이군경회 등 13개 보훈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김덕남 회장은 "3월 25일 '서해 수호의 날'을 계기로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민의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안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