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검단일반산업단지 일반공장용지 공급 공고

2016-02-24 11:40
일반공장용지 잔여 12필지 마지막 공급 공고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최근 인천시 서구 오류동 일원에 조성한 수도권 서부 대표 산업단지인 검단일반산업단지 일반공장용지의 마지막 잔여물량 12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일반공장용지 12필지는 각각 2,039㎡~1만700㎡ 규모이며, 분양가격은 16억3000만원 ~ 85억5500만원(공급단가 79만9,591원/㎡)이다. 동 부지는 건폐율 70%, 용적율 350%로 높이(층) 제한 없이 건축이 가능하다.

위 부지에 대한 공급일정은 2. 25(목) ~ 3. 11(금)에 매입신청 및 신청예약금 납부 후, 3. 15(화)에 추첨하여, 3. 21(월) ~ 3. 22(화)중에 입주계약․매매계약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검단일반산업단지는 전체 개발면적 225만㎡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 인천지하철 2호선 오류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검단새빛도시 등 대규모 배후도시 개발여력이 충분해 인력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구 위치[1]


2월 현재 전체 분양대상 152만㎡중 87%가 매각완료 되어, 이중 공장부지중 93%가 분양 완료되었으며, 이미 320여개 업체가 공장건축을 완료하고 가동 중이다. 이번 공급되는 용지 역시 계약체결 후 대금 완납 즉시 공장건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또 다른 경쟁력이다.

금번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idtc.co.kr)를 참고하거나 판매처 판매1팀 032)260-562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