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1단계 공공근로사업추진위원회 개최

2016-02-24 10:4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2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1단계 공공근로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행정정보화사업과 환경정화사업 등 17개 사업에 35명의 공공근로참여자를 선발해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남구, 1단계 공공근로사업추진위원회 개최[1]


특히 20~30대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한 행정정보화사업은 행정, 사회복지, 세무 등 행정기관 DB구축업무뿐만 아니라 장애인단체의 정보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도 3개 사업장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환경정화 및 기타사업은 단순 환경정화사업을 지양, 폐형광등 수거와 음식물자원화사업, 장애인주차구역계도 등 공공서비스분야에도 다양하게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더불어 시행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3월2일부터 시작해 7월1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1단계가 시행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7월18일부터 11월30일까지 총 2단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