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백진희,박원숙ㆍ김희정에“그만큼 괴롭혔으면 됐잖아요?더 죄 짓지 말아요”
2016-02-24 00:00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서 소국자와 최마리는 신득예 회장실에 와서 물건들을 뒤집어 놓는 등 행패를 부렸다. 소국자는 신득예 멱살을 잡고 “회사 앞에서 우리 문전박대하더니 대 놓고 갑질이야?”라고 소리쳤다.
이에 금사월이 신득예 앞에 서서 “그만하세요. 그 만큼 괴롭혔으면 됐잖아요?”라며 “할머니와 아줌마도 잘한 거 없잖아요? 지난 일 생각하며 더 이상 죄 짓지 말아요”라고 소리쳤다.
금사월은 “할머니가 저와 오혜상 바꿔치기해서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요?”라며 “장난으로 던진 돌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수렁에 빠진지 아신다면 여기서 이런 짓 못하세요”라고 말했다.
신득예는 경호원들을 불러 소국자와 최마리를 끌어냈다. 한편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선 금사월과 강찬빈(윤현민 분)이 결별하는 내용도 전개됐다.
MBC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