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AWS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 확대 파트너 협약

2016-02-23 14:00

왼쪽부터 이상용 SSR 서비스그룹장, 김진광 한국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사업실장, 방인구 안랩 서비스사업부장, 구남기 포티넷 상무, 심재은 모니터랩 전략사업본부장.[사진제공=안랩]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안랩은 23일 모니터랩, 포티넷, 한국트렌드마이크로, SSR(이상 가나다순)과 ‘아마존 웹 서비스(AWS)’ 사용 고객의 클라우드 서버 보안을 원격으로 관리해주는 ‘AWS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 확대를 위한 솔루션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안랩과 보안 솔루션 공급사(모니터랩, 포티넷, 한국트렌드마이크로, SSR)는 안랩의 ‘AWS 이용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에 보안관제 영역별 솔루션 공급, 상호 기술 공유 및 지원, 공동 프로모션 실행 등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랩의 ‘AWS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IPS, 웹방화벽, 웹쉘 탐지 등 다양한 보안관제 영역 중 필요한 영역과 솔루션을 선택해, 자사의 사업 환경에 최적화된 관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방인구 안랩 상무는 “국내외 보안 업체들이 협력해 개별 사업자 관점이 아닌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사업환경을 가지고 있는 AWS이용 고객에게 최적화된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안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등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