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태도 논란 속 과거 발언 "팬들의 고마운 마음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닌가"

2016-02-23 06:53

 

[사진=비스트 멤버 장현승 인스타그램 ]



비스트 멤버 장현승의 태도 논란에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과거 비스트 팬들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현승은 지난해 한 연예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팬들 덕에 달콤한 것만 먹다가 혼자 나오니 쓴소리도 듣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초심을 잃지 말자고 생각하면서도 팬들의 고마운 마음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해 최근 불거진 태도 논란 문제와 대비를 이루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비스트의 한 팬은 유명 커뮤니티를 통해 "장현승이 데뷔 당시의 초심을 읽고 태도 논란이 될 부분이 많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와 관련해 논란이 가라앉질 않자 장현승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장현승 태도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