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과거 "난 연예인하기에 부적합한 사람"…결과는 태도 논란?

2016-02-23 00:01

[사진=장현승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비스트 장현승이 태도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5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현승은 "사실 나는 연예인을 하기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장현승은 "적극적이지 않고 낯가림도 심하다. 말수도 적고 외로움 타는 걸 즐기는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스트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장현승이 2012년부터 무대에서 나태한 모습을 보이더니 지난해 9월 해외팬 대상 고액 팬미팅에서는 무단 불참했다. 그날 청담동의 한 클럽과 술집에서 놀았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비스트 멤버들과 오른 무대에서도 제대로 안무를 하지 않거나 해외 인터뷰에서 역시 핸드폰을 보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팬들 사이에서도 태도 불량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