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 책임투자 펀드, KB·유안타증권서 판매
2016-02-22 14:41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마이다스 책임투자 펀드’를 KB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에 확대해 판매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이다스 책임투자펀드는 재무적 성과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장기 성장의 관점에서 비재무적 요인까지 분석하여 투자대상 기업을 찾아내어 ‘책임 있게 투자’하는 펀드이다. 진화한 액티브 주식형 펀드로 비재무적인 기업평가방법으로 환경, 기업지배구조와 사회공헌을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결정짓는 요소로 보고, 보다 더 나은 성과를 올리기 위한 투자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재무적 기업평가 방식을 통해 펀더멘탈 지표(매출액, 영업이익, 배당 등)에 의거한 저평가 우량종목에 투자하는 전략을 병용한다.
비재무적 평가방식과 재무적 기업평가 방식을 함께 활용하므로 재무적인 평가 기준만을 활용하는 일반적인 주식형 펀드보다 더욱 효율적으로 투자대상 주식을 선별할 수 있게 된다는 판단이다.
마이다스에셋의 관계자는 “글로벌 매크로 환경과 국내 기업들의 실적 우려로 인하여 올해 국내 증시가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역설적으로 시장은 조정을 받지만 그 와중에서도 오히려 좋은 종목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마이다스 책임투자 펀드는 KB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을 포함, KEB하나은행, BNK투자증권, NH투자증권, 교보생명, 대구은행, 대신증권, 대우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신한금융투자, 이베스트투자증권, 키움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 하나금융투자, 한양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