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나나, '진짜 사나이'서 털털한 매력 과시

2016-02-22 07:49

애프터스쿨 나나 [사진=플레디스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애프터스쿨 나나가 MBC ‘진짜 사나이’를 통해 국군의무학교에 입소, 의무 부사관으로 거듭났다.

나나는 국군의무학교에서 기본 간호 교육을 비롯한 실제 전장 상황에서의 응급치료 등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한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

나나는 전장의 수호천사로 거듭나기 위한 훈련을 받기 위해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나는 절친 조세호에게 조언을 얻으며, 군대에 입대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

나나는 사전 인터뷰에서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 몸으로 하는 건 다 잘해낼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평소에 저를 안 좋게 보시는 분들도 많지만 털털한 모습도 많다”며 군대에서 털털한 모습으로 나나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나나는 특히 평소에 빠르지 못한 샤워 시간 때문에 부담감을 느껴 10분 안에 샤워하기에 도전을 하는 등 군대에 가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나는 이번 ‘진짜 사나이’를 통해 내숭없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며,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털터란 매력에 훈련까지 소화해내는 모습을 통해 군대 점령을 예고하며 진짜 사나이로 나나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